관교노인복지관에서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10일 '제5회 추석맞이 승학골 한마당'을 진행했습니다.
이영훈 구청장, 전경애 미추홀구의장 등 많은 내빈과 관교동 부녀방범대, 한국자유총연맹 인천미추홀구지회, 영산정산 불교문화원 등
35여명의 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했습니다.
이번 행사에서는 관교문학동 새마을금고, 곧바로병원, 주안나누리병원, 인천사랑 송윤봉사단의 후원으로
600여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복지관 풍물패 공연단인 '관풍단'의 사전공연을 시작으로
축하공연, 건강검진, 장학금 수여, 떡메치기·딱지치기·제기차기 대회 등
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했습니다.
또한 어르신들께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준비한 잔치국수와 떡, 옥수수 등 먹거리도 제공했습니다.
지역 내 어르신들이 추석 명절을 잘 보낼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과 손길을 보내주신
후원자와 자원봉사자분들께 다시한 번 감사인사 드리며,
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항상 즐겁게 복지관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는
관교노인복지관이 되겠습니다.